기본 프로필
이름
펫치(Pecchi, 페이퍼📄+피치🍑)
Fetch나 Pet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주재료
- A4 색지(뉴씨플레인 120g / 종이문화) 최소 5매
- 텐션줄
- S자 고리 5개
- 가위, 칼, 접착제 등의 부재료
키
26cm
분류
- 애니메이션 헤드
- 무성-중성 바디
피부색
샘플 사진은 No.56 굴색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뉴씨플레인 구매처에서 가지고 왔습니다만, 사실 색상이 정확한 것은 아니어서, 색상 한 종류씩 확인 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환 사이즈
USD / YoSD급 구체관절인형 및 유사 사이즈 관절인형. 조금 통통한 체형으로, 통칭 '육일돌' 이라 불리는 30센티미터 인형의 사이즈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파츠 목록
아래는 서로 접합이 되어 있지 않아 분해가 가능한 최소한의 파츠들입니다.
헤드
- 얼굴(표정)
- 앞머리
- 뒷머리
바디
- 가슴
- 어깨 x 2
- 윗팔 x 2
- 팔꿈치 관절 x 2
- 아랫팔 x 2
- 손 x 2
- 골반
- 고관절 x 2
- 넓적다리 x 2
- 무릎 관절 x 2
- 종아리 x 2
- 발 x 2
간단한 소개
펫치는 5년 전 '종이 구체관절인형' 의 유행으로 시험 삼아 만들어 내었던, 텐션줄을 기반으로 한 입체 종이 구체관절인형의 변형입니다. 구체관절식의 가동 방식을 사용하면서, 전체적인 외형은 페이퍼크래프트 특유의 로우 폴리곤 질감을 유지합니다. 관절 인형보다는 관절 종이 피규어 정도에 가까울 것 같아요.
가발이나 안구 등은 착용하지 않으며, 의상과 소품만 USD 사이즈 구체관절인형과 호환됩니다. 텐션은 얇은 인형용 텐션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파츠들이 무겁지 않으므로 마스크끈 등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종이이다 보니, 다양한 변주가 가능합니다. 인형의 머리카락 파츠에 다양한 색감의 색지와 추가 파츠를 활용해 꾸민다면, 색지를 쌓아 만든 평면 인형 같은 효과를 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펫치라는 이름은 피치타르트식 관절 인형 라인의 타이틀에 불과하며, 여러분이 원하시는 어떤 인간형 캐릭터든 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얼굴, 손발 등의 말초를 제외한 대부분의 파츠가 종이 2겹의 접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120gsm 두께의 종이 2겹 + 얇은 목공풀 층으로 구성되어, 240gsm 종이 한 장으로 만들었을 때보다 조금 더 튼튼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이 관절의 구조는, 제작 난이도와 성능 사이의 중간값을 찾은 느낌입니다.
이중 관절을 사용하기 때문에 꽃받침, 입 가리기, 다리 꼬기, 스와릿꼬 등의 포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얼굴 파츠는 헤드의 일부분이면서 동시에 넨도로이드의 얼굴/표정 파츠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파츠입니다. 앞머리를 분리한 후 표정을 교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도면
도면 및 제작 방법은 차후에 어딘가를 통해 공유될 것 같습니다. 대강의 이용조건은 픽크루로 공유될 예정인 Picroid와 대동소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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